"우수 연구자 선점"…경북대, 교수초빙 인재풀 시스템 구축

경북대가 교수 초빙 인재풀 시스템을 구축해 우수 연구자 선점에 나선다. 사진은 경북대 본관. ⓒ 뉴스1 자료 사진
경북대가 교수 초빙 인재풀 시스템을 구축해 우수 연구자 선점에 나선다. 사진은 경북대 본관. ⓒ 뉴스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대가 교수 초빙 인재풀 시스템을 구축해 우수 연구자 선점에 나선다.

경북대는 우수한 학술·연구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교수초빙 홈페이지 내 '인재풀'(POOL)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 교수초빙 전산 시스템을 고도화해 인문·사회·이공 등 전 학문 분야 연구자를 상시 등록·관리하도록 구축됐다. 국내외 연구자는 교수초빙 홈페이지에서 세부 전공과 연구 실적을 상시 등록할 수 있다.

인재풀에 입력된 정보는 향후 경북대 교원 공개 채용 지원 시 자동으로 연동된다. 지원자는 신규 채용 공고가 나오면 기존 입력 정보를 불러와 지원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경북대는 축적된 인재풀 데이터를 학과별 교원 충원 수요가 발생할 때 활용해 채용 절차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허영우 경북대 총장은 "인재풀 시스템 운영은 대학 전 영역에서 우수한 교원을 선점하고, 역량 있는 연구자들의 유입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원자의 서류 제출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운영해 미래 학문을 선도할 인재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