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대회 D-3…대구시, 숙식 안전관리 강화
'106개국 1만1000명 참가'…내달 3일까지 프레스센터도 운영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19일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 기간 안전하고 위생적인 숙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군 및 숙박·외식 관련 단체와 함께 숙식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WMAC가 오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대구스타디움 등에서 열린다. 대회 기간 전 세계 106개국, 1만1000여명이 대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에게 안전한 숙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시는 7월27일부터 지난 14일까지 3주간 우수 숙박업소 '더굿나잇'을 비롯한 숙박업소와 골목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사전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대회 기간에는 숙식 관련 안전사고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숙식 안전 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대회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식음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대구스타디움, 케이터링(음식 공급) 전문업체, 관계자 숙소 등을 대상으로 총 5개 검식반도 운영한다.
케이터링 전문업체는 무더운 날씨에 700여명이 넘는 대회 관계자에게 중식을 제공해야 하는 만큼, 비가열 식품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메뉴는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신속 검사를 의뢰해 안전성 확인 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주요 먹거리 골목 입구 및 숙박업소에 환영 현수막을 게시하고, 다국어 음식 가이드북 4000부를 대회 공식 숙박업소 등에 배부해 참가자와 방문객에게 대구의 다양한 음식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취재 활동을 지원하고 신속·정확한 대회 정보 제공을 위한 프레스센터를 9월3일까지 운영한다.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프레스센터는 대회 주 경기장인 대구스타디움 지하 2층에 마련됐다.
조직위는 원활한 취재 지원을 위해 보도자료와 주요 대회 정보를 제공하고, 선수 및 대회 관계자 인터뷰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주요 경기 인터넷 생중계 영상과 사진 등 미디어 자료도 제공한다.
경기 결과는 홈페이지(wmac2026.com)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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