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 25만명 찾았다…전년 대비 5만명↑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지난 6월 12일~7월 18일 새마을중앙시장과 인동시장에서 12차례 열린 '달달한 낭만야시장'에 25만여 명이 찾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5만여 명 늘었으며, 참여 셀러들이 올린 총매출액은 2억 4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낮에는 전통시장, 밤에는 문화공간'이라는 컨셉을 내세우고 먹거리 매대 21개, 프리마켓 12개, 체험부스 8개, 원데이클래스 3개로 꾸며진 야시장은 청년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를 끌었다.
특히 구미대 교수진의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메뉴의 다양성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확보한 먹거리 매대는 개장 전부터 긴 대기줄이 이어졌다.
또 캐리커처, 레트로 사진관, 풍선아트 등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과 행사장 중앙에 설치된 대형 보름달 조형물 포토존이 소셜미디어(SNS) 인증샷 명소로 부각됐다.
공연 프로그램인 전국가요제, K-POP 랜덤 플레이 댄스, 클래식 성악, 시니어 모델 런웨이, EDM DJ 파티 등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통시장이 소비 공간을 넘어 문화와 관광이 융합된 구미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상권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해 상인과 시민이 함께 웃는 지역 특화 축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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