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도 신품종 ‘골드스위트·레드클라렛’ 서울 시장 공략

경북농업기술원은 19일 경북에서 개발한 포도 신품종의 시장성을 검증하기 위해 20~26일 서울에서 홍보행사를 연다. /뉴스1
경북농업기술원은 19일 경북에서 개발한 포도 신품종의 시장성을 검증하기 위해 20~26일 서울에서 홍보행사를 연다. /뉴스1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은 경북에서 개발한 포도 신품종의 시장성을 검증하기 위해 20~26일 서울에서 홍보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품종은 황금빛 과피와 아카시아향이 특징인 '골드스위트', 진한 적색 과피와 풍부한 과즙을 지닌 '레드클라렛'이다.

행사는 미식업장과 백화점, 도심형 장터, 도매시장 등 4개 유통망에서 진행된다.

한남동 미식업장 5곳에서는 셰프들이 신품종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고,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전국 15개 지점에서는 시식·판매 행사가 열린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소비자 선호도를 조사하고, 가락시장에서는 중도매인과 경매사를 대상으로 관능평가와 모의 경매를 진행한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 포도 신품종은 맛과 향, 저장성에서 수입 포도와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