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포도축제' 10만명 방문…'먹거리+피서' 체류시간 늘려

김천 포도축제 전경(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김천 포도축제 전경(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18일 농특산물 축제인 '포도축제'에 14~16일 사흘 동안 시민과 관광객 10만여 명이 찾았다고 밝혔다.

올해는 여름형 축제로 변신해 곳곳에 쿨링존과 물놀이 공간이 마련되고 여유롭게 음식을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식음 공간이 배치됐다.

야외 이동로에는 물안개가 나오는 포도터널과 그늘막, 대형 텐트가 설치돼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포도뿐 아니라 자두와 복숭아 등 김천의 대표 여름 과일을 한자리에 모아 일부 품목이 일찌감치 완판됐다.

김천시는 구매 금액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농특산물과 먹거리 구매로 이어지도록 구성해 농가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탰다.

배낙호 시장은 "폭염 속 피서가 되도록 축제를 기획해 체류 시간을 늘리고 할인 판매 등으로 과수농가의 소득을 높여 농가와 축제 참여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