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14일, 금)…김천 35도, 폭염 속 소나기

극심한 가뭄으로 12일 대구 북구 도남저수지가 바짝 말라 땅이 갈라져 있다. 평년 70%대였던 도남저수지의 저수율은 지난 3일부터 0%로 고갈된 상태다. 2026.8.12 ⓒ 뉴스1 공정식 기자
극심한 가뭄으로 12일 대구 북구 도남저수지가 바짝 말라 땅이 갈라져 있다. 평년 70%대였던 도남저수지의 저수율은 지난 3일부터 0%로 고갈된 상태다. 2026.8.12 ⓒ 뉴스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말복인 14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폭염 속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며 오전부터 저녁 사이 곳에 따라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오전부터 낮 사이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0도, 문경 21도, 안동·김천 22도, 대구·포항 23도 등 20~23도로 전날보다 1도가량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 28도, 봉화 30도, 포항 32도, 대구·안동 34도, 김천 35도 등 28~35도로 전날보다 1~2도가량 높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으며, 동해 파도의 높이는 0.5~2m로 예상된다.

대구와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상주, 문경, 예천, 영주, 의성, 김천 북부, 안동 북부·동남부·서부, 봉화 평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leajc@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