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권현 청도군수 "지방소멸 위기 대응 실질적 방안 마련하겠다"
"가뭄 심하지만 한달간 생활용수 문제 없어"
- 정우용 기자
(청도=뉴스1) 정우용 기자 = 박권현 경북 청도군수가 13일 "인구 증가,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청년 유입 기반 조성 등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주거, 보육, 문화 인프라를 확충해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주민들이 더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한 사람의 군민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가 잠재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계속된 가뭄에 대해 "그동안 군정 현안을 살피고 폭염과 가뭄 대책 등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쉼없이 현장을 찾아 다녔다"며 "농어촌공사가 운문댐 물을 청도지역 식수로 우선 공급하겠다고 해 한 달 동안은 생활용수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군과 민간에서 관리하는 저수지의 저수율은 20% 이하로 떨어졌지만 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의 저수율은 60%가량 돼 농업용수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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