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단 1호기업 KEC 노사, 임·단협 타결…16년 연속 무파업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1호 기업인 반도체 전문기업 케이이씨(KEC) 노사가 12일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타결했다.
KEC 노동조합이 출범한 2011년 이후 회사는 16년 동안 무파업 타결을 이어왔다.
KEC는 종합반도체 기업으로 글로벌기업인 삼성, LG 등 글로벌 전기차 기업으로부터 품질에 대한 신뢰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배석홍 KEC 대표이사는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와 반도체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노사가 합심하면 이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 며 "미래 성장동력 확대를 위해 신상품 개발과 투자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한 KEC 노동위원장은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대표노조로서 회사의 발전과 조합원 권익 향상을 위해 상생 기조를 유지하며 조합과 회사가 모두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창립 57주년을 맞은 KEC는 가전 중심의 전력반도체에서 산업용·차량용 전력반도체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고, IGBT 공정 투자를 비롯해 로봇 등 첨단 장비를 도입하는 등 전력반도체 글로벌 TOP 진입을 목표로 'Vision 2030' 중장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