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유강정수장 생활용수 공급 상황 점검

경북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0일 유강정수장을 찾아 생활용수 공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사진 위는 지난 3일 강바닥을 드러낸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 모습.2026.8.10/뉴스1
경북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0일 유강정수장을 찾아 생활용수 공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사진 위는 지난 3일 강바닥을 드러낸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 모습.2026.8.10/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의회는 10일 유강정수장을 찾아 가뭄 장기화에 따른 생활용수 공급 상황을 점검했다.

유강정수장은 포항시 남구와 연일읍, 구룡포면, 호미곶면에 수돗물을 공급한다.

김만호 복지환경위원장은 "지난 주말 비가 내렸지만, 가뭄을 해소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며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단계별 대응체계를 마련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유강정수장에서는 지난달 22일부터 '수돗물에 짠맛이 난다'는 민원에 따라 취수원을 영천댐으로 바꿔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당장은 형산강물을 끌어오기 힘든 상황이며, 안정적인 상태가 되면 취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