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판매 수익 주민에게…구미 무래마을에 991㎾ 태양광 시설 구축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10일 선산읍 내고1리 무래마을이 행정안전부의 올해 '햇빛소득마을'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무래마을협동조합은 991㎾ 규모의 지상형 태양광 발전시설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구축하고, 기후부의 배전망 ESS 지원 계획이 확정되면 전력 계통 보완사항을 이행하게 된다.
햇빛소득마을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주체가 돼 지역 내 유휴 부지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운영하고, 전력 판매 수익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공동체 사업으로 '마을 연금 사업'으로도 불린다.
올해 햇빛소득마을 1차 공모에는 전국 129곳이 신청해 86곳, 경북은 8곳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마을은 태양광 발전 설치비의 최대 85%의 금융 지원을 받는다.
구미시는 태양광 발전사업 인허가, 계통연계 등 후속 절차에 나서고 관계 기관과 함께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행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옥성, 도개, 산동, 고아 등 7개 마을에 대해 2차 공모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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