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문턱 '입추' 무색…대구 서구 낮 최고 39.9도 관측
구미 39.8도…역대 최고기온 나흘 만에 경신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절기상 '가을이 시작된다'는 입추인 7일에도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되는 등 40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가 이어졌다.
7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낮 최고기온이 안동 하회와 대구 서구가 39.9도로 가장 높았고, 구미 39.8도, 대구 군위 39.7도, 달성군 옥포 39.6도, 고령·대구 북구·동구 신암 39.5도, 안동 길안 39.4도를 기록했다.
구미는 지난 3일 역대 최고기온인 38.7도를 나흘 만에 경신했다.
이날 오전 11시 군위를 제외한 대구 전역과 경북 구미·고령·칠곡·안동 서부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됐으나, 오후 4시를 기해 폭염경보로 하향 조정됐다.
현재 대구와 경북 구미·경산·고령·성주·칠곡·상주·문경·예천·의성·김천 북부·안동 동남부·안동 서부에는 폭염경보, 영천·청도·영주·청송·김천 남부·안동 북부·영양·봉화 평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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