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포항서 어지러움 호소 쓰러진 70대 공공근로자 숨져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3일 오전 9시쯤 남구 효곡동에서 공공근로에 참가했던 70대 남성 A 씨가 작업 중 쓰러져 숨졌다.
포항시 등에 따르면 A 씨는 남구 효곡동 전통시장 도로변에서 동료와 함께 환경정비 작업을 하던 중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A 씨는 시 직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이날 아침 효곡동 최고 기온은 30.2로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작업에 함께 참여했던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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