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신암 41.1도 올해 최고기록…북구 25년 만에 최고기온 경신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41도를 넘어서며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3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기준 낮 최고기온은 대구 동구 신암 41.1도, 북구 40.9도, 달성 40.4도, 달성 옥포 40.2도, 서구 40.1도로 관측됐다.
대구 북구는 이날 오후 1시 56분 40.9도를 기록해 2001년 8월 2일 관측된 종전 최고기온 40.4도를 25년 만에 넘어섰다.
달성군은 오후 3시 42분 40.4도를 기록해 2018년 7월 27일 관측된 역대 최고기온과 같았다.
경북에서도 고령 41.2도와 영천 40.5도 등 일부 지역의 기온이 40도를 넘어섰다. 이어 경산 하양 39.8도, 청도 39.7도, 안동 길안 39.1도, 구미 38.7도, 성주·칠곡 가산 38.3도, 김천 38.1도, 영양 38도, 청송군·봉화읍 37.9도, 의성 단북 37.7도, 상주 은척 37.2도를 나타냈다.
현재 대구와 경북 구미·영천·경산·청도·고령·성주·칠곡·상주·문경·예천·의성·청송, 김천 북부·남부, 안동 북부·동남부·서부, 영양·봉화 평지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경북 영주·포항과 영양 산지, 경주 중북부·남부·서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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