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외국인 부동산 소유자 1500명 돌파…달성군 최다
경북은 1905명으로 전년 대비 150명 늘어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외국인 명의 부동산 소유자 수가 1500명을 넘어 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의 부동산등기 소유 현황(내국인·외국인·법인 등)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6월 대구의 외국인 명의 집합건물(아파트·연립·다세대·오피스텔 등) 소유자 수는 1581명으로 전년 6월(1464명)보다 7.99%(117명) 늘었다. 같은 기간 내국인 부동산 소유자 수는 84만 1624명에서 86만 2819명으로 2만 1195명(2.51%) 증가했다.
구·군별로 외국인 부동산 소유자 수는 달성군이 400명으로 가장 많고, 달서구 252명, 수성구 231명, 동구 207명, 북구 199명, 남구 116명, 중구 113명, 서구 61명, 군위군 9명이다.
6월 경북의 외국인 부동산 소유자 수는 1905명으로 전년 6월(1755명) 대비 150명(8.45%) 증가했으며, 포항시 325명, 경주시 332명, 구미시 317명, 경산시 199명, 칠곡군 175명, 김천시 114명 순이다.
내국인 부동산 소유자 수는 전년 6월 70만 1094명보다 1.46%(1만 252명) 증가한 71만 1346명이다.
부동산등기 소유 현황의 소유자 구분은 등기 기록의 소유명의인을 내국인·외국인·법인 등으로 나눠 월별 소유자 수를 집계한 것으로, 소유자 수는 부동산 건수와는 다를 수 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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