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마사회 본사 유치 TF' 가동…"임직원 정주 지원"
- 정우용 기자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28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 TF'를 구성해 유치 논리 개발과 후보지 검토, 정부·국회·관계기관 협의, 임직원 정주지원 대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TF는 기획전략반, 대외협력반, 입지기반반, 정주지원반, 시민홍보반 등 5개 실무반으로 구성된다.
기획전략반은 본사 이전의 필요성과 영천 유치 당위성을 정리해 유치 전략과 공식 제안서를 마련하고 대외협력반은 경북도와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국회, 한국마사회 등을 대상으로 정책 건의와 실무 협의를 담당한다.
입지기반반은 후보지 검토와 교통 접근성, 부지 확보 가능성, 기반시설 설치계획 등을 구체화하고 정주지원반은 임직원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정주지원 대책을 수립한다.
영천시는 마사회 본사와 영천경마공원의 기능을 연계해 현장 중심의 경영 효율을 높이고, 영천을 마사회의 중장기 발전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전략 거점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김병삼 시장은 "마사회 본사 유치는 영천만을 위한 요구가 아닌, 마사회가 현장과 가까운 곳에서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 상생 전략"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사회는 영천시 금호읍 성천리·대미리, 청통면 대평리 일대 145만 2000여㎡에 3057억 원을 투입해 1·2단계로 나눠 경마공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1단계 사업이 완료돼 오는 9월 13일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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