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워터스플래시 1만5000명 몰려…군민존 예매 1분만에 매진

지난 18일 열린 대구 달성군 '청년축제-달성워터스플래시' 현장 모습.(대구 달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8일 열린 대구 달성군 '청년축제-달성워터스플래시' 현장 모습.(대구 달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청년축제-달성워터스플래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일 달성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 다사읍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열린 축제는 군민존과 일반존 등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하루 동안 1만 5000여명이 다녀갔다. 군민존 입장권은 사전 예매를 시작한 지 1분 만에 매진됐다.

무대에는 청하, 김하온, 자이언티, 넉살 등이 공연을 펼쳤고, 관람객들은 쏟아지는 물세례를 맞으며 음악에 맞춰 뛰고 환호하는 등 축제를 만끽했다.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타투 스티커와 페이스 페인팅 체험도 인기를 끌었다. 푸드트럭 구역에는 음식을 사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행사 전날인 지난 17일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 기상 상황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이튿날 비가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축제가 예정대로 진행됐다.

최재훈 군수는 "기상 변수 속에서도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했다"며 "내년에는 규모와 콘텐츠를 강화해 대구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