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특보 물러가자 대구·경북·호남·제주 등에 폭염특보

폭염이 계속된 16일 대구 북구 학정동 들녘에서 뙤약볕을 피해 양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6.7.16 ⓒ 뉴스1 공정식 기자
폭염이 계속된 16일 대구 북구 학정동 들녘에서 뙤약볕을 피해 양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6.7.16 ⓒ 뉴스1 공정식 기자

(전국=뉴스1) 남승렬 기자 = 전국의 호우특보가 18일 해제되자마자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경북 고령, 칠곡, 청송, 대구(달성 남부 제외)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앞서 오전 11시에는 제주도(서귀포시 동부)에 폭염경보를 발효했다. 또 전남광주 담양·장성·화순·보성·여수·광양·순천·강진·영암·함평·영광(낙월면 제외)·나주 동남부·곡성 북부·곡성 남부·구례 평지·고흥 북부·고흥 남부·해남 북부·완도(여서도 제외)·무안 북부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같은 시각 전북 고창·김제·완주·정읍·전주·남원, 경북 영천·경산·청도·포항·경주 중북부·경주 남부·경주 서부, 경남 양산·창원·김해·밀양·의령·함안·창녕·진주·사천·거제·고성·남해·하동 남부·산청 동남부·합천 중부·합천 남부, 전남광주 서구·동부, 울산. 부산 등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미만일지라도 습도가 높은 경우 발효될 수 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