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민간아파트 분양가 23.3% 급락…3000만원 밑으로
3.3㎡당 3777만 원서 2896만 원으로…전년 대비로는 10% 상승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3개월 만에 하락하며 3.3㎡당 3000만 원 아래로 내려왔다. 다만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여전히 10% 높은 수준이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대구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2896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월의 3777만 원보다 23.3%(881만 원) 하락하며 3개월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같은 달의 2631만 원과 비교하면 10%(265만 원) 높다.
대구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지난 5월 3개월 만에 3.3㎡당 3000만 원대로 올라섰지만 한 달 만에 다시 2000만 원대로 내려왔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 초과 85㎡ 이하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2896만 원으로 전월의 3221만 원보다 10%(325만 원) 하락했다.
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년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분양가격을 평균한 수치다. 해당 월에 새로 분양보증을 받은 사업장의 가격과 지역·단지별 공급 구성 등에 따라 평균값이 달라질 수 있다.
경북의 6월 말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1394만 원으로 전월의 1356만 원보다 2.8%(38만 원) 상승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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