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향기 은어의 향연…'영덕 2026황금은어 축제' 31일 개막

2026 경북 영덕군 황금은어 축제 포스터. (뉴스1 자료,재판매 및 DB금지) 2026.7.16/뉴스1
2026 경북 영덕군 황금은어 축제 포스터. (뉴스1 자료,재판매 및 DB금지) 2026.7.16/뉴스1

(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영덕군의 여름 대표 축제인 황금 은어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3일간 오십천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16일 영덕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황금 은어와 함께하는 미식의 즐거움'을 주제로 다양한 은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자리다. 이번 축제에서는 대학 조리학과와 연계해 색다른 은어 요리를 선보인다.

축제 기간 황금 은어 반두잡이 체험과 반두 사용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전용 은어잡이 체험장'을 별도로 운영한다.

군은 폭염에 대비해 물대포와 대형 그늘막, 대형 선풍기 등을 설치하는 한편 노약자들을 위해 냉방 버스도 운영한다.

영덕 오십천에서 자라는 황금 은어는 비린내가 없고 담백한 수박 향이 매력적이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황금 은어 축제는 영덕의 청정한 자연과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여름 대표 축제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