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10일째 열대야…포항시, 취약계층 보호 집중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가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6일 포항시에 따르면 폭염 취약계층에 매일 아침·저녁 전화와 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시는 이들이 낮 시간대 700곳의 폭염쉼터에 머물도록 안내하고 냉방용품을 긴급 지원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남·북구청은 도심 열기를 잡기 위해 대형 살수차를 투입, 달아오른 아스팔트 열기를 식히는 한편 축산농가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포항지역의 열대야 일수는 7월에 17일, 8월에 23일, 9월에 7일 등 47일에 달했다.
올해는 지난 7일부터 10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29개 읍·면·동의 마을 앰프 방송을 통해 폭염 피해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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