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 16개월연속 기준치 상회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 주택 매매시장의 소비심리지수가 16개월 연속 기준치(100)를 웃돌았다.
15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6월 대구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105.9) 대비 1p 올라 106.9로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지난해 3월(100.2) 회복한 기준치를 15개월 연속 웃돌았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2.6으로 전월(101.8) 대비 0.8p 상승해 2개월 연속 기준치를 상회했으나,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4.6으로 전월보다 0.1p 떨어져 한달 만에 둔화했다.
이들 지수가 100을 넘으면 소비자들이 가격 상승이나 거래 증가 등 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뜻이다.
소비심리지수는 '보합', '하강', '상승' 등 3개 국면을 9개 등급으로 분류하며, 85~95는 '하강 국면 1단계', 95~100은 '보합 국면 약보합' 상태를 나타낸다.
대구 부동산중개업소의 6월 주택 매도·매수 현황을 보면 매도 문의가 전체의 78.2%, 매수 문의는 2.4%에 그쳤다. 반면 전세 주택 임차 문의는 30%로 임대 문의(27.8%)보다 2.2%p 많았다.
주택 매매는 '증가했다' 9.3%, '감소했다' 34.2%로 전월 대비 각각 2.8%p, 0.1%p 늘었다.
주택가격 수준에 대해선 '낮아졌다'는 응답이 20.1%로 '높아졌다'(8%)보다 많았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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