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영어·밤엔 관광"…안동영어마을, 8월 4~6일 무료 운영

낮엔 영어 체험·밤엔 야경 관광

경북 안동시는 14일 오는 8월 4~6일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영어마을에서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특별 프로그램인 ‘AEV 1day 영어교실’을 운영한다./뉴스1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오는 8월 4~6일 국립경국대 안동영어마을에서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특별 프로그램인 'AEV 1day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사흘 동안 매일 같은 내용으로 진행되는 1일 체험 과정이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수업은 법정, 레스토랑, 미술, MBTI 등 실생활 상황을 반영한 몰입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학년별로 음악과학, 배구, 우체국, 호텔, 심리학, 의료센터 등 체험 수업이 진행된다.

학생들이 영어를 시험 과목이 아닌 의사소통 도구로 익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오는 20일부터 경국대 평생교육원 안동캠퍼스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녀 이름으로 회원 가입한 후 신청해야 한다.

경북 안동시 월영교를 잇는 야경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사진은 월영교 야경(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수업이 끝나는 오후 5시30분 이후에는 영호루, 낙동강 음악분수, 월영교를 잇는 야경 코스를 둘러볼 수 있다.

낙동강 음악분수는 5~10월 화~일요일 오후 8~9시 가동되며, 비나 강풍이 불면 중단될 수 있다.

하회마을·병산서원, 도산서원·임청각, 찜닭골목·헛제삿밥 등을 연계하면 3박4일 가족 체류형 여행이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상황을 영어로 체험하며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