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차관 만난 추경호, 공공기관·신공항·AI로봇 지원 요청

추경호 대구시장이 13일 산업통상부 관계자들과 만나 지역 연안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7.13/뉴스1
추경호 대구시장이 13일 산업통상부 관계자들과 만나 지역 연안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7.13/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추경호 대구시장이 공공기관 이전과 신공항 건설, AI(인공지능) 로봇 등 대구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추 시장이 전날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대구~경북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회의'에 참석한 후 4개 중앙부처 차관들을 만났다.

국토교통부 2차관과의 면담에서 추 시장은 "지역산업 기반과 발전효과 관점으로 보면 대구가 공공기관 2차 이전의 최적지"라며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재정경제부 1차관에게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공자금관리기금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과 면담에선 "지역거점 AX(인공지능 대전환) 혁신 기술개발 사업이 지역 주도로 추진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산업통상부 차관과의 회동에서는 대구가 'AI로봇 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휴머노이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당부했다.

추 시장은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국회를 찾아 지역 현안을 적극 설명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해법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