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아파트서 친구 살해 20대 '문신남' 16일부터 신상 공개

SNS에 게시된 살인 피의자 A 씨 모습.(SNS갈무리.재판매 및 DB 금지)2026.7.13/뉴스1
SNS에 게시된 살인 피의자 A 씨 모습.(SNS갈무리.재판매 및 DB 금지)2026.7.13/뉴스1

(경산=뉴스1) 신성훈 기자 = 아파트에서 술을 마시다 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남성의 신상정보가 공개된다.

경북경찰청은 살인 혐의로 구속된 A 씨(20대)에 대한 신상정보를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30일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10일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충분한 증거 확보, 공공의 이익 등을 고려해 A 씨의 신상 공개를 의결했다.

A 씨가 신산공개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자 경찰은 5일간 유예 기간을 거쳐 오는 16일부터 공개하기로 했다.

A 씨는 지난 4일 오전 4시 35분쯤 경북 경산시 하양읍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 B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7일 구속됐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