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김하수 전 군수 갑작스런 비보에 "애도와 명복"

청도군 청사.(뉴스1 자료, 재판매 및 DB 금지)
청도군 청사.(뉴스1 자료, 재판매 및 DB 금지)

(창도=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청도군은 13일 김하수 전 군수의 별세 소식에 깊은 슬픔과 안타까움을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군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보여 준 헌신과 노고를 무겁게 기억하겠다"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큰 슬픔을 겪는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고인을 아끼고 응원해 주신 군민과 모든 분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가족의 뜻을 최우선으로 존중하며, 장례와 추모 절차가 엄숙하고 정중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겠다"며 "지금은 고인을 추모하고 애도해야 할 시간인 만큼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확산하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김 전 군수는 청도읍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 전 군수의 가족이 이날 실종신고를 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이 합동수색 중 시신을 발견했다.

그는 군수 재임 때 인사 관련 비위 혐의로 경찰의 수사선상에 올라 있었다.

김 전 군수는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재선에 도전했으나 무소속 박권현 후보에게 패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