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의회, 제주 의정연수 논란 일자 취소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서구의회는 13일 논란이 된 제주도 의정연수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서구의원 10명이 개원식을 마친 후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의정연수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비판 여론이 커지자 일부 의원이 불참 의사를 밝혀 일정이 취소됐다.
서구의회 측은 초선 의원이 많은 점을 고려해 지방의원의 역할과 조례안 심사 등을 교육하기 위해 제주 연수를 계획했다.
연수에는 구의원 10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5명이 참여해 1인당 120만 원, 총 1800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었다.
성기순 서구의장은 "전체 의원들의 교육과 화합을 위해 제주도 의정연수를 추진했지만 일부 의원이 참석하지 못한다는 의사를 밝혀 일정을 취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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