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시개발에 시민 목소리 담는다…'어반어스 2기' 출범

대구도시개발공사, 고객참여단 '어반어스 2기' 발대…환류 체계 강화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왼쪽 다섯번째)이 'DUDC 고객참여단 어반어스 2기' 발대식에 참석한 단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0일 'DUDC 고객참여단 어반어스 2기'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민 주도 경영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어반어스'(Urban, Us)'는 '도시'(Urban)'와 '우리(Us)'를 결합한 것으로, '우리가 곧 도시개발공사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년층(20∼30대) 7명, 장년층(40∼50대) 4명, 시니어층(60대 이상) 4명으로 구성된 어반어스는 대구의 주거복지 및 지역개발 사업 전반에 대해 폭넓고 다각적인 시민 의견을 대변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활동보다 '현장 모니터링'과 '환류 체계'를 강화해 도시개발공사 추진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공공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정명섭 사장은 "어반어스는 단순히 모니터링을 넘어, 공사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가장 든든한 동반자"라며 "개발 초기 단계부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