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서 70대 남성 하천 빠져 실종…당국 수색 중(종합)

폭우가 내린 10일 오전 경북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 남원천에서 7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실종됐다. 하천 물이 불어난 남원천 모습.(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7.9 ⓒ 뉴스1
폭우가 내린 10일 오전 경북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 남원천에서 7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실종됐다. 하천 물이 불어난 남원천 모습.(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7.9 ⓒ 뉴스1

(영주=뉴스1) 이성덕 정우용 신성훈 기자 = 9일 오전 10시 1분쯤 경북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 남원천에서 70대 남성이 물에 휩쓸려 실종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사고 당시 A 씨는 노란색 옷을 입은 채 생활지원사와 함께 하천변을 산책하다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전해졌다.

A 씨의 한 지인은 "지병이 있었지만 보행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당시 영주지역에는 거센 장맛비가 내렸으나 하천은 통제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하천 가장자리를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유속이 매우 빨라 장비와 인력을 하천 중앙 지점으로 투입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