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 트레킹부터 산림치유까지…경북 봉화 웰니스 여행 눈길

"많이 보기보다 오래 쉬기"…봉화군, 체류형 산림 여행지 부상

경북 봉화군은 6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량산 도립공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분천 산타마을, 청량산 수원캠핑장, 산림치유 숲길을 연계한 1박2일 체류형 여행 코스를 선보인다. 사진은 봉화 고택 스테이/뉴스1

(봉화=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 봉화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량산 도립공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분천 산타마을, 청량산 수원캠핑장, 산림치유 숲길을 연계한 1박 2일 체류형 여행 코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여행 흐름이 여러 장소를 빠르게 둘러보는 방식에서 자연 속에 머물며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체류형 여행으로 바뀌면서 봉화가 산림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1일 차 코스는 1982년 경북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청량산 도립공원 트레킹으로 시작한다.

청량산은 기암괴석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봉화 대표 명산으로, 자란봉과 선학봉을 잇는 하늘다리는 길이 90m, 높이 70m, 폭 1.2m 규모다.

숙박은 청량산 수원캠핑장, 문수산림복지단지 자연휴양림, 해저 바래미마을 고택 스테이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자동차야영장, 글램핑, 카라반 시설을 갖춰 가족 단위 여행객과 캠핑 초보자도 이용하기 좋다.

2일 차에는 봉화 춘양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숲길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이 수목원은 백두대간과 고산지역 산림생물자원을 수집·보전·전시하는 공간으로, 5,179㏊ 규모에 39개 전시원을 갖추고 있다.

이어 분천 산타마을에서 산타 조형물, 트리전망대, 산타열차, 산타레일바이크, 산타우체국 등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문수산산림치유센터에서는 건강 측정, 숲 체험, 해먹 체험, 족욕 또는 반신욕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