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집합건물 가압류 등기 신청 건수 감소…전년比 11.6%↓

대구·경북 집합건물 가압류등기 신청 건수 분석.(집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경북 집합건물 가압류등기 신청 건수 분석.(집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상반기 집합건물 가압류 등기 신청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주택 등 집합건물 가압류 등기 신청 수는 채권자가 금전채권 보전을 위해 부동산 처분을 제한하는 가압류 절차가 등기 단계에서 접수된 규모다.

신청 건수가 많다는 것은 채권 보전 목적의 등기 신청이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했다는 것으로, 지역별 자금 부담 흐름을 살펴보는 보조 지표로 활용된다.

3일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대구의 집합건물 가압류 등기 신청은 2280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2580건보다 300건(11.6%) 줄었다.

구·군별로는 수성구가 457건으로 가장 많고, 북구(451건), 달서구(438건), 동구(342건), 달성군(297건), 중구(110건), 남구(101건), 서구(84건) 순이다.

경북은 상반기 2073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2259건보다 186건(8.2%) 감소했으며, 포항시(555건), 구미시(352건), 경주시(233건), 경산시(224건), 칠곡군(112건), 김천시(105건) 순이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