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형 IB 교육 확산…타 시·도 학생 전입·입학 잇따라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1일 경북형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운영 학교를 중심으로 타 시·도 학생의 전입과 입학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구미 원당초교, 포항 청하중, 경주 화랑중에 IB 교육을 원하는 타 시·도 학생이 전입했으며, 안동 풍산고에는 IB 디플로마 프로그램(DP) 이수를 원하는 타 시·도 학생 4명이 입학했다.
경북교육청은 IB 교육과정이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으로 이어지면서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의 신입생 모집과 학교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초등학교에서 IB 교육을 경험한 학생들이 같은 교육 철학을 이어가기 위해 IB 운영 중학교 진학을 원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현재까지 경북지역 교원 1700여 명이 IB 연수와 워크숍에 참여했으며, 교원 전문성 인증제인 'I be Teacher'에는 211명이 인증을 받았다. 올해 1학기에는 초·중등 교사 59명이 인증 배지를 달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형 IB 교육이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탐구하는 힘을 키우는 수업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학교 현장의 변화를 공교육 혁신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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