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녹조로 건강 우려"…고령 철인3종경기 가을로 연기
- 정우용 기자

(고령=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고령군 철인3종협회는 27∼28일 다산 은행나무숲 일대에서 열 예정인 '대가야 전국 철인3종 대회'를 가을로 연기한다고 26일 밝혔다.
협회는 "최근 낙동강 녹조 발생으로 인한 수질 악화와 환경청의 낙동강 친수활동 경계로 참가자들의 건강 우려가 제기돼 대회를 가을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참가자 836명에게 참가비 전액을 환불해 주기로 했다.
협회 관계자는 "숙박, 교통, 일정 조정 등 참가자들이 겪는 불편에 대한 보상과 후속 지원 방안을 별도로 공지하겠다"고 했다.
낙동강 고령지역에는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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