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장애아동 365일 돌봄' 포항·경주·김천·구미서 7월 첫 시행

경북도는 8일 총사업비는 173억원을 들여 무상 돌봄 사업 ‘K보듬 6000’을 22개 시군 97개소로 확대해 돌봄 공백 해소에 나선다. /뉴스1
경북도는 8일 총사업비는 173억원을 들여 무상 돌봄 사업 ‘K보듬 6000’을 22개 시군 97개소로 확대해 돌봄 공백 해소에 나선다. /뉴스1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24일 장애아동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전국 최초로 'K보듬 6000, 장애아동 365일 돌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포항, 경주, 김천, 구미 등 4개 권역 장애아전문어린이집에서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 맞춤형 돌봄을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6~10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평일 야간은 수요에 따라 자정까지로 연장된다.

경북도는 장애 특성을 이해하는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교사 대 아동 비율을 기존 1대 3에서 1대 2로 조정할 계획이다.

또 보육교사 2명 이상을 상시 배치하고 프로그램 운영비, 교재·교구비, 교사 교육비 등을 지원해 안전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장애아동과 가족이 야간과 휴일에도 안심하고 돌봄을 이용하도록 촘촘한 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