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1인 가구에 생활기술 전수… '홈케어 아카데미' 운영

대구 서구는 지난 16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홈케어 아카데미' 1회차 교육을 실시했다.(대구 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 서구는 지난 16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홈케어 아카데미' 1회차 교육을 실시했다.(대구 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서구는 22일 1인 가구의 생활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홈케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리수납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올해 하반기 5차례 진행된다. 회차당 15명이 참여해 공구 사용법과 간단한 집수리, 정리수납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주거 관리 기술을 배운다.

서구에 따르면 평소 혼자 생활하는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수전 교체가 어렵다", "배수구가 막혔을 때 대처법을 모르겠다"는 등의 문의가 많다.

서구는 소규모 수리의 경우 업체를 부르기에 비용 부담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교육을 마련했다.

서구 전체 8만 5637가구 가운데 1인 가구는 3만 9733가구로 46.4%이며, 이 중 중장년 1인 가구가 1만 5885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 관계자는 "수전이나 문고리 교체 등 생활 속 집수리 방법을 담은 안내 책자를 만들어 교육 후에도 책자를 참고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