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대명동 주택 화재…1명 숨진 채 발견

20일 오후 4시 15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불길을 잡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6.20/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0일 오후 4시 15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집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관 74명과 소방차 등 장비 27대를 동원해 22분 만에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 불로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주민은 이 주택에 사는 남성으로 확인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측은 "주택 간 간격이 좁아 불이 옆집으로 옮겨붙은 상황"이라며 "기와 등을 제거해 불길을 잡아야 하는 상황으로, 완전 진압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