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지방정부연합, 중앙아시아·아세안으로 확대…96곳 참여

NEAR 창립 30주년 회의…오키나와현 정회원 가입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NEAR) 사무국은 19일 러시아 부랴티야공화국 울란우데시에서 '제15차 NEAR 고위급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뉴스1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NEAR) 사무국은 19일 러시아 부랴티야공화국 울란우데시에서 제15차 NEAR 고위급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NEAR 창립 30주년을 맞아 열린 회의에는 한국, 중국, 몽골, 러시아, 카자흐스탄, 미얀마, 일본 등 7개국 33개 회원정부 대표와 외교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 츠데노프 부랴티야공화국 수반과 임병진 NEAR 사무총장, 러시아 외교부, 주한 러시아 대사 등이 동북아 지방정부 협력의 의미를 강조했다.

본회의에서는 일본 오키나와현 정회원 가입,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카자흐스탄 동카자흐스탄주·미얀마 만달레이주·양곤주·샨주 준회원 가입, 중국 간쑤성의 직업교육분과위원회 신설 등 3건이 의결됐다.

이에따라 NEAR는 동북아, 중앙아시아, 아세안을 아우르는 10개국 96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다자협력기구로 확대됐다.

임병진 NEAR 사무총장은 "NEAR가 30년간 다져온 교류 기반을 실질 협력으로 넓히고, 회원정부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성과 중심의 국제기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