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값, 132주만에 올랐다가 1주만에 '뚝'…전셋값은 3주째 올라

6월 셋째 주 0.02% 내려…서구·달서구·달성군 하락 주도

전국 시·도별 6월 셋째 주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한국부동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132주 만에 상승 전환한 지 한 주 만에 다시 하락했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2% 내렸다.

앞서 6월 둘째 주 대구 아파트값은 132주 만에 상승 전환했지만, 한 주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구·군별로는 서구가 0.13% 떨어져 하락 폭이 가장 컸다. 달서구와 달성군은 각각 0.05%, 남구는 0.02% 내렸다.

반면 중구는 0.05% 올라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북구는 3주째 보합을 기록했고, 수성구는 9주 만에 하락세가 멈췄다.

전셋값은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6월 셋째 주 대구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보다 0.01% 올라 3주 연속 상승했다.

전셋값 상승 폭은 달성군이 0.06%로 가장 컸고, 수성구 0.03%, 중구 0.01% 순이었다.

동구와 북구, 달서구는 보합을 기록했다. 남구는 0.05% 내려 한 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