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민간아파트 분양가 평당 3777만원…1년 전보다 86%↑

대구의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이 3개월 만에 평당(3.3㎡) 3000만 원을 다시 돌파했다. 사진은 대구 수성구의 한 견본주택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News1 DB
대구의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이 3개월 만에 평당(3.3㎡) 3000만 원을 다시 돌파했다. 사진은 대구 수성구의 한 견본주택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News1 DB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이 3개월 만에 평당(3.3㎡) 3000만 원을 다시 돌파했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대구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당 3777만 원으로 전월(2988만 원)보다 26.4%%(789만 원) 올랐다. 전년 동월 2029만 원에 비해서는 86.1%(1748만 원) 높은 가격이다.

대구의 아파트 분양가는 2024년 3월(3062만 원) 사상 처음으로 3000만 원대를 돌파한 후 지난해 3월(1095만 원) 1000만 원대까지 떨어졌다 같은해 9월(3027만 원) 다시 3000만 원대를 회복했다. 이후 지난 3월 2988만 원으로 내려간 후 3개월 만에 3000만 원대로 올랐다.

규모별 분양가는 60~85㎡가 3.3㎡당 3221만 원으로 전월(2710만 원) 대비 18.8%(511만 원) 상승했으나, 102㎡ 초과는 3905만 원으로 변동이 없다.

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 가격은 공표 직전 1년간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값이다.

경북의 5월 말 평균 분양가는 1356만 원으로 보합을 기록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