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신고가 거래 비중 5%대 회복…"정부 정책 방향 관심"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아파트 신고가 거래 비중이 3개월 만에 반등하며 '5%대'를 회복했다.
8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5월 대구 아파트 신고가 거래 비중이 전월(3.8%) 대비 1.7%p 높은 5.5%로 3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대구 아파트 신고가 거래 비중은 지난 2월 6.3%까지 올라선 이후 3월 4.3%, 4월 3.8%로 2개월 연속 하락했다.
구·군별로는 중구가 17.6%로 가장 높고, 서구(11.6%), 동구(10.1%), 수성구(6.8%), 남구(4%), 북구(3.4%), 달서구(1.7%) 순이다.
신고가 거래 건수도 96건으로 전월(75건)보다 21건 늘어 한달 만에 반등했다.
5월 수도권 아파트 신고가 거래 비중은 9.7%로 올 들어 처음 10% 아래로 떨어졌다.
직방 측은 "지방선거가 마무리되면서 투기·탈세 등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 관리·감독 강화 여부와 가계부채 관리 기조, 금리 방향성 등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추가 신고분이 반영되고 정책·금융 환경 변화가 이어지는 과정에서 지역별·가격대별 차별화 흐름과 수요 집중 현상이 지속될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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