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관상어·부모는 파크골프…상주 1박2일 가족여행 어때
내수면관상어센터 연계 여행…낙동강 생태관광도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 상주시는 7일 아이의 관상어 체험과 부모의 힐링 골프, 낙동강 생태관광을 연계한 1박2일 가족 소통형 여행코스를 제안했다.
이 코스는 경북도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의 ‘아쿠아키즈 체험교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쿠아키즈 체험교실은 관상어 종류와 특징, 사육 방법, 수조 만들기 등으로 이뤄진 어린이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여름방학에는 센터 방문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여행 첫날 점심 식사 후 아이는 관상어 체험교실에 참여하며 부모는 파크골프, 스크린골프, 연습장을 이용한다.
정규 18홀의 골프는 이동과 라운드 시간이 길어 1박2일 가족여행보다 골프 중심형 별도 일정으로 잡는 것이 좋다.
부모 골프는 상주 낙동강변 파크골프장이 우선 선택지로 꼽힌다.
체험이 끝난 후에는 가족이 다시 만나 아이가 만든 수조와 배운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경천섬으로 이동해 강변 산책, 사진 촬영, 노을 감상을 즐긴다.
경천섬은 낙동강 상주보 상류에 있는 20만㎡ 규모의 하중도 생태공원으로 주변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회상나루, 상주 자전거박물관 등 가족 관광지가 모여 있다.
저녁에는 상주 한우식당이나 맛집을 이용하고, 숙박은 상주시내나 낙동강권 숙박시설을 선택하면 동선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둘째 날은 가족 성향에 따라 자전거·생태 코스나 승마 체험 코스를 택하면 된다.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은 자전거박물관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연계하는 코스가 좋다.
상주 자전거박물관은 자전거 역사, 세계 자전거, 이색 자전거, 5G VR, 4D 영상관 등을 갖추고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생물 자원 연구·전시·교육 시설로, 관상어 체험과 연계해 물속 생명과 생태 주제를 이어가기 좋다.
활동적인 가족은 상주국제승마장 체험을 선택할 수 있다.
승마장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강습은 40분 단위로 진행된다. 월요일은 휴장이다.
여행의 마무리는 상주 중앙시장과 곶감 디저트, 지역 기념품 구입 코스로 잡으면 된다.
이 여행 코스의 핵심은 아이가 체험을 통해 먼저 즐거움을 느끼고, 부모가 짧은 휴식 시간을 갖는 것이다.
가족이 다시 만나 아이가 배운 관상어 사육 방법과 수조 만들기 경험을 나누면 자연스러운 소통 여행이 된다.
dby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