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이철우 경북지사 3선 성공 "다시 얻은 삶 나라 위해 바칠 것"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 (이철우 후보 선거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6.6.4/뉴스1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 (이철우 후보 선거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6.6.4/뉴스1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가 6.3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했다.

이 당선인은 4일 오전 2시 기준 67.45%의 득표율로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후보(32.54%)를 제치고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도민 여러분께서 다시 한번 저 이철우에게 경북의 내일을 맡겨주셨다"며 "더 큰 경북, 더 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이날 발표한 당선 인사문에서 "이번 승리는 경북을 지키고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중심으로 만들라는 도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청년의 일자리 걱정, 어르신의 의료와 돌봄 걱정, 소상공인과 농어민의 생계 걱정 등 모든 목소리를 가슴 깊이 새겼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선거는 끝났다. 갈라진 마음은 다시 하나로 모으고 흩어진 힘은 경북의 미래를 여는 뜨거운 에너지로 만들겠다"며 "다시 얻은 삶을 경북과 대한민국을 위해 바치겠다고 약속드렸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 신공항으로 경북의 하늘길을 열고 대구·경북 행정통합으로 수도권과 당당히 겨루며 세계로 나아갈 큰길을 만들겠다"며 "첨단산업과 에너지, 농업 대전환, 문화관광 산업 육성을 통해 청년이 떠나는 경북이 아니라 청년이 꿈을 안고 돌아오는 경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산불과 재난의 아픔이 남은 곳에는 더 따뜻한 손길을 보태고 북부권과 동해안, 서부권과 남부권이 함께 일어서는 균형발전의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수 우파에 대한 신뢰를 다시 세우고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 청년의 미래를 지키는 일에도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며 "도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더 큰 경북, 더 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