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임종식 경북교육감 당선 유력
- 김대벽 기자

(포항=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교육감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한 임종식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졌다.
3일 저녁 11시 24분현재 개표율 27.29%에서 임 후보는 42.90%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앞서 오후 6시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임 후보가 45.0%, 김 후보가 34.1%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용기 후보의 예측 득표율은 제공 자료에 없어 제외했다.
출구조사 결과가 나온 직후 임 후보 선거캠프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지만 분위기는 비교적 차분했다.
임 후보는 당선 예측 결과가 발표되자 미소를 지었지만, 당선이 확정될 때까지 개표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뜻을 보였다. 캠프에 모인 선거 참모와 지지자들도 TV 모니터를 통해 출구조사 결과와 개표 상황을 함께 지켜봤다.
임 후보는 지지자들에게 “마지막까지 개표 상황을 함께 지켜보자”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택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경북교육의 안정과 미래를 선택한 도민의 결정”이라며 “지난 8년 동안 함께 만들어 온 더 따뜻한 경북교육을 더 단단하게 완성하라는 뜻으로 받들겠다”고 했다.
그는 “김상동 후보와 이용기 후보가 제시한 공약 가운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안은 검토해 교육청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AI 시대에도 사람을 중심에 두고, 도시와 농산어촌의 교육격차를 줄이겠다”며 “작은 학교와 특수교육, 이주 배경 학생 지원, 통학과 돌봄 지원도 현장에서 체감되도록 개선하겠다”고 했다.
이번 경북교육감 선거는 현직 임 후보와 김상동 후보, 민주진보 단일후보인 이용기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졌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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