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대구 오전 9시 9.2%…직전 지선보다 3.4%p↑

3일 오전 경북 안동시 정하동 강남초등학교에 설치된 강남 제2 투표소에 이른시간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2026.6.3 ⓒ 뉴스1 신성훈 기자
3일 오전 경북 안동시 정하동 강남초등학교에 설치된 강남 제2 투표소에 이른시간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2026.6.3 ⓒ 뉴스1 신성훈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오전 9시 대구의 투표율이 9.2%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대구 유권자 204만 9683명 중 9.2%인 18만 9495명이 투표했다. 이는 전국 평균(7.4%) 보다 1.8%p 높다.

같은 시간 역대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2022년 8회 때 5.8%보다 3.4%p, 2018년 7회 때 7.6%보다 1.6%p 각각 높은 수치다.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대구는 18.65%의 투표율로 전국 17개 시·도 중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다.

대구의 최종 투표율은 8회 때 43.2%, 7회 때 57.3%였으며, 3회 때 41.5%로 역대 지방선거 중 가장 낮았다.

대구에서는 시장, 시교육감, 구청장·군수 9명, 광역의원 31명(비례 5명), 기초의원 114명(비례 17명), 달성군 보궐 국회의원 등 모두 179명을 뽑는다.

유권자는 오후 6시까지 주소지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고, 투표용지는 두 차례에 나눠 받는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