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새로운 경북 건설"vs 이철우 "보수 바람 전국 확산"…포항 공략
영일대해수욕장·죽도시장 돌며 지지 호소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6·3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31일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와 이철우 국민의힘 후보가 포항에서 막판 표심을 다진다.
오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해상공원 앞에서 박희정 포항시장 후보 등 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합동유세를 벌이며 지지층 결집에 집중한다.
오 후보는 "새로운 경북 건설을 위한 22개 시군 현안을 중앙정부와 함께 해결할 수 있는 후보는 오직 나뿐"이라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청년들이 돌아오는 경북, 아이 놓고 기르기 좋은 경북,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도민 모두의 얼굴에 웃음이 넘치는 경북 건설을 위해 표를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박희정 민주당 포항시장 후보는 "영일만 대교 건설 등 대형 국책사업들을 중앙정부와 바로 소통할 수 있고 해결할 수 있는 후보, 시민들에게 끝까지 검증받고 정책으로 평가받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도 이날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와 포항 정치 1번지인 죽도시장 앞에서 막판 합동유세로 지지층 표심 다지기에 나선다.
이 후보는 ˝경북은 한 뿌리이자 한 몸이다. 경북과 대구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포항시민의 힘을 모아달라"며 "민주당의 의회 독재를 막기 위해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압도적인 승리를 해야 한다. 경북에서 시작된 보수 바람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고 했다.
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는 "지금은 포항 미래 산업전환을 위해 갈등보다 대통합이 필요할 때"라며 "정치권과 경북도가 힘을 모아야 포항 대전환이 가능하다. 3번의 도의원 경험으로 포항 시민들의 위해 어떤 곳에 예산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준비된 시장에게 표를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무소속 박승호 포항시장 후보도 지역 고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에 참석해 표심을 공략한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국민의힘의 잘못된 경선을 심판하고 검증된 인물을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두 번의 포항시장을 지낸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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