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고립 위험가구 'AI+모바일 앱'으로 24시간 모니터링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6일 상시 안부 확인이 필요한 고립 위험가구에 대한 'AI 살피미 사업'을 고도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주 1회 AI 안부 전화로 위기 징후를 확인했으나 지난 21일부터 AI 안부 전화와 모바일 앱을 연계해 대상자의 일상과 건강 상태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한다.
대상 가구는 350여곳이며, 건강보험공단 의료기록과 처방 정보를 연계해 매월 의료 데이터를 분석하고 보유 질환과 정기 진료 여부, 처방 약 소진 여부 등을 확인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또 휴대전화 움직임, 전화·문자 사용 여부, 앱 이용, 휴대전화 충전 상태 등 생활반응 데이터도 분석해 위기 상황이 감지되면 24시간 통합관제 시스템과 현장 출동 체계 연계해 즉각 대응에 나선다.
이정화 복지정책과장은 "단순한 안부 전화를 넘어, 일상 데이터와 공공 데이터를 결합한 예방 중심의 스마트 복지 체계로 고도화한 고립 위험가구 'AI 살피미' 사업이 예방 효과를 높이고 인력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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