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감 후보 공약 보니…교권·복지·AI 미래교육 쟁점
김상동 '교권', 이용기 '무상교육', 임종식 'AI 책임교육' 승부
교육비·작은학교·미래교육 쟁점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6·3 지방선거 경북교육감 선거에서 교권 보호와 교육복지,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육이 핵심 쟁점 공약으로 떠올랐다.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책·공약마당에 공개된 5대 공약에 따르면 경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상동·이용기·임종식 후보는 교권 회복과 기초학력, 작은학교, 학생 마음건강 등을 공통 과제로 제시했다.
김상동 후보는 교육감 선거에 처음 도전하며 교권 보호와 교무행정 업무 경감, AI·IB 융합 수업 혁신을 전면에 내세웠다.
김 후보는 교원 안심 시스템 구축, 변호사·상담사 민원 대응, 수업 방해 학생 분리, 경북교육과정평가원 설립, AIB(AI+IB) 능동형 수업 시스템 구축 등을 공약했다.
이용기 후보는 민주진보 단일후보를 표방하며 교육비 부담 없는 무상교육과 학생 건강권, 균형교육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고3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사회진출지원금 100만 원을 지급하고, 청소년 무상교통, 수능·자격증 응시료 지원, 학생주치의제, 오전 9시 수업 시작, 점심시간 80분 보장 등을 약속했다.
또 초등 1~2학년 학급당 학생 수 15명 상한제, 복식학급 폐지, 작은학교 통합지원, 특수교육 확대, 학교 밖 청소년 지원도 공약에 담았다.
현직 교육감인 임종식 후보는 3선에 도전하며 AI 대전환 미래교육과 기초학력 책임교육, 안전한 학교를 앞세웠다.
임 후보는 AI배움터 확대, AI·디톡스 인증제, 경북진학온(ON) 내실화, 미래형 특수학교 설립, 학교폭력 통합대응체계, 교육복지119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세 후보 모두 교권 보호와 기초학력, 작은학교, 학생 마음건강을 주요 과제로 다뤘지만 강조점은 달랐다.
김 후보는 교권 회복과 수업 혁신, 이 후보는 교육비 부담 완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임 후보는 현직 교육감으로서의 정책 연속성과 AI 기반 책임교육에 차별점을 뒀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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