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후보 "정동영 '두 국가론', 김정은에 갖다 바치자는 얘기"
"오만하고 독재적인 정부 심판하는 선거"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김장호 국민의힘 경북 구미시장 후보가 22일 "이번 선거는 국가의 정체성을 심판하고 오만하고 독재적인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구미 선산시장에서 열린 합동유세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통일 백서를 발표하면서 두 국가론을 주장하고 있다"며 "미쳐도 곱게 미쳐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헌법에 '대한민국은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로 한다'로 돼 있는데 38도선 위를 아무런 대가 없이 김정은한테 갖다 바치면 영원히 두 나라가 된다"며 "분쟁의 씨앗이 되는 단초를 제공하는 이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러시아가 미국에 알래스카를 팔 때도 돈을 받고 팔았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은 땅따먹기 싸움인데 (이 정부는) '전쟁도 나기 전에 (김정은에게) 그냥 갖다주자'고 한다"며 "이게 말이 되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구미에서, 경북에서 빨간색이 압도적으로 나와야 우파 정부를 다시 찾을 수 있다"며 "박정희 대통령 정신을 계승해 새 나라를 만드는데 구미와 경북이 원팀으로 앞장서도록 압도적 지지로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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