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왜이래" 추풍령휴게소서 소방버스 나무 '쾅'…11명 중경상(종합)

임신부 중상…태아 건강 이상 없어

21일 오후 4시 50분쯤 경북 김천시 봉산면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에서 소방 버스가 나무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들을 옮기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6.5.22/뉴스1

(김천=뉴스1) 신성훈 기자 = 지난 21일 오후 4시 50분쯤 경북 김천시 봉산면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에서 소방버스가 나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임신부 등 탑승객 11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임신부는 중상을 입었지만, 태아의 건강에는 이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버스는 충남의 한 소방서 소속으로 대구에서 열린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석한 후 복귀하던 중 휴게소 앞에서 갑자기 브레이크가 듣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브레이크 고장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운전자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