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집합건물 등기 열람·발급 지수 하락…전월 대비 10.8p↓

대구·경북 집합건물 등기 열람·발급지수 분석.(집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경북 집합건물 등기 열람·발급지수 분석.(집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의 집합건물 등기 열람과 발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주택 등 집합건물 등기 열람·발급은 부동산 매매·임대차 과정에서 동반되는 확인 행위로, 지수의 변화는 특정 지역에 대한 시장 관심도와 활동성을 간접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20일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4월 기준 대구의 집합건물 열람지수는 144.07로 전월(154.91) 대비 10.84p 떨어져 한 달 만에 둔화했다.

구·군별로는 중구가 379.94로 가장 활발했으며, 달성군(228.56), 남구(150.05), 군위군(150), 동구(148.68), 서구(144.63), 수성구(135.22), 북구(121.65), 달서구(116.22) 순이었다.

발급지수도 전월(99.68)보다 6.98p 떨어진 92.7로 2개월 연속 '100선'을 밑돌았다. 남구(-228.05p)와 중구(-104.88p), 서구(-96.76p), 달성군(-68.18p) 순으로 하락률이 높았다.

경북의 4월 열람지수 139.32, 발급지수 84.22로 전월 대비 각각 9.69p, 22.47p 하락했다.

집품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에서 중구와 예천 집합건물의 관심도가 높았지만 남구와 수성구, 경주시 등 주요 도심 지역은 지난해보다 떨어졌다"고 말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