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서 고졸 검정고시 만점자 3명 배출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9일 청소년 3명이 올해 제1회 고졸 검정고시에서 전 과목 만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교실은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초·중·고 시절 학업을 포기한 9~24세 청소년과 청년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기 위해 설립했다.

올해 첫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포항 센터에 소속된 92명이 합격했다.

센터에서는 개인 사정 등으로 방문 수업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인터넷으로 멘토링 수업을 지원하며, 스마트 교실에서 대면 수업을 진행한다.

만점을 받은 청소년들은 "공부를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준 덕분"이라며 교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박상진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 과정에서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